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 베델 보카사 (문단 편집) == 사생활 == 보카사의 정식 부인은 [[차드]] 출신 여성인 카트린 뎅기아데(Catherine Denguiadé, 1949~)로, [[근친혼|황제의 조카딸]]이었다. 15살이던 1964년에 군인이던 보카사가 거리에서 보고 빠진 후 군인을 동원해 납치한 후, 부모의 허락을 겨우겨우 받아내어 1965년 6월에 결혼하고는 보카사와의 관계에서 총 7명의 자식을 낳았다. 보카사는 그녀에 광적으로 집착한 나머지 외출도 막아 궁에 사실상 유폐시켰고, 그 결과 카트린은 영화관도 못 가게 될 정도로 [[폐소공포증]]에 시달리게 되었다. 그나마 양심은 있었는지 보카사는 카트린이 크리스마스 기간만큼은 파리 인근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자유롭게 보내는 것을 허용했는데, 이때 카트린은 [[샹젤리제]]의 '모든 매장을 한 군데도 빠트리지 않고 순례할' 정도로 최고급 명품 쇼핑을 즐겼고,[* 특히 [[루이 비통]]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.] 하루에 10만 프랑(약 2600만 원) 이상의 금액을 쇼핑에 쓴 적도 있었다. 1979년에 쿠데타로 남편이 축출될 당시 카트린은 파리에 있어서 쿠데타를 면할 수 있었는데, 카트린은 이 쿠데타가 벌어진 것이 억압적인 남편에 대한 탈출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. 그러다가 남편의 망명지인 코트디부아르에서 보카사를 만나 몇 주간 같이 지내다가 남편의 폭력성 때문에 신경쇠약 직전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고, 결국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허락을 받은 후에 스위스로 망명했다고 한다. 그럼에도 보카사는 그녀에 대한 집착을 못 버린 나머지 스위스에 있는 아내에게 끊임없이 협박성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. 그리고 보카사는 사생활이 매우 난잡했는데, 실제로 보카사는 자기가 제정한 [[일부다처제]] 폐지 법안을 버리고 17명의 아내(카트린도 포함)와 공식적으로만 62명의 자녀를 두었다. 보카사의 아내들은 국적은 물론이고(?) 인종까지 다양해서 자국인은 물론, 하술할 대만인과 베트남인처럼 아시아인도 있었고, 심지어 루마니아의 나이트클럽 댄서처럼 유럽인 중에서도 보카사의 아내가 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. 그리고 보카사의 자식의 수는 77명이라는 설도 있고, 심지어는 '''100명이 넘는다'''는 말도 있는데, 확실한 것은 보카사 본인도 자기 자식이 정확히 몇 명인지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. 그리고 1968년에 보카사는 [[대만]]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에서 투숙하던 중에 자기보다 29살이나 어린 18살 대만 소녀인 린비춘(Lín Bìchún, 林必純)[* 참고로 중국사 마지막 황비이다...]을 만나게 됐고, 첫눈에 반하여 프러포즈를 한 후 성대한 결혼식도 올리며 2년간 결혼생활을 하며 2명의 자식도 남겼다. 하지만 보카사는 이미 8명의 부인과 첩이 있었으며, 린비춘은 남편의 폭력성과 '그녀의 여동생과 결혼하고 싶다'는 말에 자식들을 남겨놓고 모국으로 도망치게 되었다.[[https://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29667177&memberNo=598929|참고자료]] 심지어 1973년 7월에는 카트린을 감시하기 위해 운전사를 고용했는데, 그 운전사가 카트린이 다른 남자, 그것도 보카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보고하지 않자, 이 사실을 알아챈 보카사는 극도로 분노한 나머지 그 운전사를 지팡이로 무자비하게 구타해 때려 죽였다.[* 여담으로 당시 카트린은 임신 상태였으며, 이 사건으로부터 약 4달 뒤에 후에 황태자가 될 장베델 보카사 2세를 출산했다.] 게다가 [[1974년]] 4월 방기의 한 호텔 침실에서 북부 프랑스 출신인 브리제트 미루(Brigette Miroux)의 목 졸린 시신이 발견되었는데, 프랑스의 신문이 그녀가 보카사의 호스티스였고 보카사가 그녀의 살인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도하자, 보카사는 프랑스 신문의 수입을 금지한 후 방기에 위치한 [[AFP]] 에이전시 본사를 장악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